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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국내서 처음 개발한닭 뇌 척수염「백신」
닭 뇌 척수염 예방약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. 닭 뇌 척수염은 생후1개월 미만의 어린 병아리에 나타나는 병으로 이병의 증상은 병아리의 머리와 목에 가늘게 떨리는 신경증상이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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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염주의보
『어린이의 사신』이라 불리는 뇌염을 옮기는 빨간집 모기(「큘텍스」모기)가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발견됐다고 한다. 보사부는 이 때문에 23일 서둘러 뇌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전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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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공석」에 밀린 방역비상|보건소 절반이 의사소장 없어
여름철을 앞두고 지방의 방역망이 구멍투성이다.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9개도 보건소 1백78개소중 거의절반인88개소(49·4%)가 의사소장이 공석상태로 방역책임자가 없는데다가 일부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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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
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,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,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, 1968년11월∼70년1월까지, 70년2월∼7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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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뇌염 감염비율「4세 이하」가장 높다|국립보건 원 조사결과 지금까지는 5∼9세가 위험
5∼9세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유행해 온 일본뇌염이 올 가을엔 0∼4세의 어린이들에게 더 유행할 우려가 짙다. 지금까지 가장 많은 유행지역이었던 전북 등 평야지대보다 서울·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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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라 오염지 여행자라도 미, 접종 않고 입국케
15일 미 보건교육성은 『올해 1월부터 「콜레라」오염지역으로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라도 예방접종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』는 공식통보를 세계보건기구(WH0)를 통해 보사부에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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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염12년간의 역학 조사결과
해마다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가는「한여름의 사신」뇌염 (일본형뇌염) 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횡포를 부려왔나를밝힌 과거 12년동안 (55년∼66년) 의 역학조사결과가 보사부 방역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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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…10만에 한명꼴|주사도 겁나 안맞아|비주·알사탕 줘가며 억지치료
월남전에서 최후의 결전장은 「메콩」 삼각주가 될것이라고들 한다. 국민의 반수가 살고있으며 「인도차이나」 반도의 전주민을 먹여살릴수있는 쌀을 생산할 잠재력을 가진 이지역은 「베트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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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|건강 처방전|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|본사주최·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
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.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. 그런 만큼